TOURIST AREA
재미와 힐링이 공존하는 곳, 딥스온 풀빌라
호미곶 해맞이 광장은 새천년 한민족해맞이 축전 개최 장소로 약 48,000㎡의 부지에 새천년기념관, 상생의 손 성화대, 불씨함, 연오랑세오녀상, 햇빛채화기, 공연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광장 진입로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는 매년 4월~5월경에 만개하는 유채꽃밭의 노란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상생의 손은 사람의 양손을 청동으로 만들어 바다와 육지에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각각 설치하여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
구룡포에 가면 100여년 전 일본인들이 살았던 일본 가옥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거류지였던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직도 일본풍이 물씬 풍겨난다. 실제로 수년 전 모 방송국의 인기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일본거리 촬영때 이곳 구룡포 읍내 장안동 골목이 촬영 세트로 이용됐었다. 가옥 뒷산은 일본인들이 손수 만든 공원이 있다.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안에 선원들의 무사고를 빌던 용왕당도 보인다. 돌계단 양쪽으로 비석을 세워놓았는데 비석마다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영일군수 김우복, 영일교육감 임종락, 제일제당 구룡포통조림공장 하사룡, 이판길...단기4276년(1943) 7월에 세웠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러나 이 계단과 비석에 세워진 것을 일본인에 의한 것으로 1920년대쯤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집단거주지를 만든 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뒷산에 공원을 꾸미고 비석에 이름을 새겨놓았었는데, 일본인들이 떠나자 시멘트를 발라 기록을 모두 덮어버린 뒤 비석을 거꾸로 돌려 그곳에 구룡포 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겼다고 한다. 돌계단에 걸터 앉아 일본인 골목을 바라보면 1920~30년대 한국속의 일본을 엿볼 수 있다. 사라진 흔적들이지만 오래도록 역사에 남겨야 할 현장임에 틀림없다.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는 포스코가 기획-제작-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한 작품이다. 주 재료는 탄소강[SM355]과 스테인리스강[ST329J3L]이며,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작가 하이케 무터와 울리의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 건설이 제작-설치, 더톤이 디자인감리, 포스코에이앤씨가 CM, 나인디렉터스에서 국내설계를 담당하여 건립하였다. 트랙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스페이스 워크라는 제목처럼 '예술 위, 구름 위를 걸으며 마치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의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는 없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트레킹로드이다. 서쪽의 동해면과 동쪽의 호미곶면, 구룡포읍, 장기면에 걸쳐 있다.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도기야)을 시점으로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4개 코스의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전체길이는 58km에 달한다.
백사장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38만㎡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내연산 남쪽 산줄기 600m 고지에 조성한 경상북도수목원은 6년간의 준비 끝에 개관한 자연학습장, 총 3천222ha의 부지에 1천510종 17만9천226본의 나무와 풀이 식재돼 규모면에서 동양최대를 자랑한다. 전시실에는 목재표본과 약용 식물 야생동물 박재등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인공연못을 만드는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소품하기에도 적합한 장소를 만들었으며 경북지역민들의 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활동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인공 연못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
다무로 마을은 숲만 무성하고 없는 것이 많다고 해서 '다무포'라 불린다. 그러나 다무포 해안 마을은 요즘 보기 힘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천혜의 포구다. 다무포는 미항인 구룡포항과 국내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면 경계에 있다. 인근에는 해파랑길을 비롯해 과메기문화관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국립등대박물관과 해맞이광장,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 석병리 등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옛날부터 선박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하여 횃불, 봉화, 꽹가리 등을 이용하여 항해의 지표로 삼았으나 1800년대 후반 서양상선시대의 동양진출과 부산, 인천 원산항 등의 개항으로 선박 운항이 빈번해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체계적인 항로 표지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894년 '공무아문 통신국 관선과' 에서 항로표지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하여 1895년 6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우리나라 연안에 등대건설을 위한 위치조사 및 계획을 수립하고 1902년 3월에 인천에 '해관 등대국'을 설치하였다. 같은 해 5월부터 인천항 입구 팔미도, 소월미도 등대 및 북장자서,백암등표 건설에 착수하여 1903년 6월 1일 점등, 운영하게 된 것이 우리나라 근대식 항로표지의 시작이다. 항로표지는 해상교통 안전 확보와 근대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시대적 변천으로 항로표지시설과 관련용품들이 사라져 가고 있으므로 이를 유물로 영구히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주고 해상교통 안전을 위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건립된 국내 유일의 등대전문박물관이다. 등대 100년의 역사를 맞이하면서 파란바다와 푸른 숲, 그리고 하얀등대가 어우러지는 등대 박물관에 유물전시를 통한 문화체험과 학습의 장소 및 항로표지 역사보존과 발전연구를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하여 1996년부터 제2전시관과 각종 부대시설 건립 및 전시물 보완을 위한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2002년 4월 19일 재개관하게 되었다. 등대관, 해양관, 야외전시장, 테마공원, 체험관으로 구성된 국립등대박물관은 항로표지의 역사와 기능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천혜의 절경 동해면 해안을 따라 설화 속으로, 8경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삼국유사 권1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태양신화의 한 원형으로 꼽힌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년)동해 바닷가에 사고 있던 연오와 세오 부부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가, 일본에서 보내 온 세오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포항의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조성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천혜의 절경 동해면 해안에 위치해 있다. 연오랑세오녀 이야기 벽을 시작으로 한국뜰과 방지 연못,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나루쉼터, 산마루 정자,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바위,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있다. 또한 공원과 연계한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해안선을 따라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나절 걸을 수 있는 힐링로드가 완성되어 있다. 이곳은 해질 녘이면 기암절벽 사이로 넘어가는 석양이 아름답고, 밤이면 포스코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풍광이 예쁘기로 명성이 높다. 공원에서는 짧은 거리지만 등산도 즐길 수 있다. 연오랑뜰 광장과 철 예술뜰을 잇는 등산로는 400여m 길이로 공원 뒤편의 낮은 산등성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 급한 계단이 있지만, 중간지점에 산마루 정자가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12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어촌' 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장길리는 다양한 어종이 잡혀 전국의 낚시꾼에게 각광받는 바다 낚시터이며, 스킨스쿠버들에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삼정1리해수욕장은 구룡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바닷물과 완만한 경사가 조화를 이룬 해수욕장으로 마을의 고깃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수산물의 맛이 일품이다. 이런 좋은 여건때문에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인근에 이름 나 있다.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부근, 호수같은 영일만을 업고 있는 구룡포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가량 떨어져 있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 넓이 6,000평으로서 하루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잘 구비되어 있다.